굳이 만들 필요는 없었지만 만들 수 있으니 만든다고, 정전압 키트 PCB를 만들었습니다. 앰만사 스타일의 브리지 정류와 배전압 정류를 선택하는 방식을 베끼면 안될 것 같아서 (저작권 침해?) 그냥 둘 다 따로 집어넣는 형태를 취했습니다. 배전압 정류를 먼저 테스트 했는데 전압이 안 나옵니다. ㅠㅠ 보니까 그라운드 연결이 하나 빠져 있습니다. PCB를 만들기만 하면 그라운드를 잊어버리는 병이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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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PCB
만든 김에 써봅니다
캐소드 바이패스 자리에 5~20W 저항, 전해캡, 필름캡 덧방이 들어가게 마련인데 러그에 설치하려면 은근히 걸리적거리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쪽보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보니 너무 커서 실용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들었으니 한 번이라도 써먹어야 되겠죠. 알미늄 전해캡 대신에 탄탈 폴리머 전해캡 10개를 앞뒤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시정수가 47uF인 회로라 35V 47uF 하나만을 달았습니다. 저 탄탈 폴리머 전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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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그려본 PCB
연휴 마지막 날 시간을 많이 버리기 위해서 살짝 더 복잡한 것을 그려봤습니다. 9핀 쌍삼극관을 반씩 나누어 초단을 삼으면 하드와이어링 할 때 상당히 스파게티가 되는 경험을 하고 있어서 그려봤습니다. 필요한 것들을 다 올려봤더니 크기가 좀 커서 초단이 한 쪽 끝에 있는 샤시에는 안 들어갈 듯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