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이를 캐비넷으로

사용하지 않는 똘똘이 앰프를 스피커 통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전원선을 잘라버리고 저 기본 유닛을 구입한 셀레스쳔으로 교체합니다 소리가 아주 조금이라도 더 좋겠죠 나사 구멍의 위치가 맞지 않아서 목재 피스로 구정해 주었습니다. 스피커 입력은 기타 입력 자리를 이용했네요. 이제 만들고 있는 JTM45 카피가 완성되면 들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지름 – 20250323

소리가 거의 안 나온다는 셀러의 소개문을 보고 고쳐보면 재미있을까나? 이런 생각으로 야후재팬에서 낙찰을 받았습니다. 운송비를 포함한 비용은 중고 구입시보다 훨씬 덜 들어간 것 같습니다. 옛날에 팔린 동일 기종이 $290이었으니까요. 오늘의 지름은 저 Laney 진공관 기타 앰프 TT20입니다. X7 세발과 EL84 두발로 구성된 아주 일반적인(?) 진공관 앰프 구성인데 send/return쪽은 opamp도 들어가 있고, 아주 옛날 물건은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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