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문트, 롤렉스를 비롯해서 가성비 극악인 스위스 제품은 뭐든 사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할인으로 가성비 장벽은 허물어진거 아니냐?는 이상한 자기합리화 과정을 거쳐서 구스타드 r26도 못사고 있던 제가 이걸 그냥 질렀네요


사실 저는 진공관 자작인이라 dk 카페보다는 인티* 카페의 알리 빈티지 r2r dac이 더 맞을텐데 아무튼 이렇게 됐습니다, 쩝
바이스 204 설치 후 소리를 들어보니 처음 30분은 큰 차이 아닌데? 이랬습니다만 점점 차이가 느껴지고요, 특히 녹음이 잘된 음원은 차이가 크네요
막귀가 너무 큰 지출을 했습니다만 그냥 좋다고 생각하고 들으면 됩니다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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