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 mini – warming up 되니까 소리가 좋아지네요

MEAN WELL의 24V 2A 전원을 붙여주면 소리가 좀 좋아질까 싶어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소리 성향이 진공관과 다른 점, 고역이 거칠거칠한 점이 그대로인 것 같았습니다.

다소 실망하여 뭐 살거 없나 알리, 이베이를 뒤지고 있었는데 시간이 꽤 지났죠. 그런데 소리가 꽤 좋아집니다. 고역의 거칠거림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방열판을 만져보니 상당히 뜨거워서 적외선 온도계로 찍어보니 60도 이상입니다. 실제는 더 높을 것 같습니다. 워밍업이 30분 이상 걸리는 것일까요?

좀만 더 막귀였으면 소리 참 좋다 이랬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적당한 케이스를 검색중입니다. ^^

이런게 보이네요. 배송비 합해서 40불도 안 하는 자그마한 케이스인데, 보드에서 개별 방열판을 제거하고 케이스 옆벽에 붙여주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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