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앰프는 어려워요

맨 처음에는 Dynaco ST-70 신형 드라이버 보드 버전을 그려보다가 출력단 부분은 Mullard 데이터시트 값으로 적용했습니다.

UL을 해도 되고 3결을 해도 되는데 아래 캡쳐처럼 큰 출력이 나오는지 보려고 연결해봤는데요

시뮬 결과는 37mA 바이어스에 15W 정도까지가 클리핑이 안 생기겠네요. 15W에 3%대 THD면 소리는 깨끗할 것 같습니다.

원래는 유니버설 PP OPT로 전류를 살짝만 흘리면서 이것저것 해본다 였는데, 한 놈이 고장난 상태로 배송이 돼서 셀러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절반만 환불해 줄지 알았는데 이번에 3번째 구매라 그런지 전액 환불 해주네요. 환불 받은 돈은 앰만사 3.5K OPT 구매에 보탰습니다. 이건 완성을 하겠네요.

김병인 원장님 블로그에서 본 Olson 회로도 그려봤는데 드라이브단 움직임이 고정 바이어스와는 다르군요. PP는 너무 어렵습니다. 계속 SE로 가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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