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시작 전에 도착했으면 좋았을텐데 관세가 부과되는 바람에 늦어진 듯.부품들을 약간 정리해 봤습니다드라이버와 스패너로 조립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합니다. 이 때는 몰랐습니다. 진공관 소켓에 키가 있다는 사실을… ㅡ.ㅡ 그 다음은 배선 작업. 그 사이에 인두가 중국산에서 하코로 바뀌었죠? 중국산 인두로는 하드와이어링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절…진공관 소켓들을 돌리느라 진공관 배선을 다 떼어내고 개삽질을 함. 결국 1차 조립 완료했으나… 개같이 멸망. 소리가 안 나와요 ㅠㅠ 보니까 접지 배선이 일부 안됨 ㅡ.ㅡ검은 선이 몇 개 추가된 최종 배선. 하지만 여기에 냉납이라는 복병이… 나오라는 음악은 희미하게 들리고 엄청난 발진음이… 여기서 몇 시간을 더 투입해서야 발진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 완성! 음악이 나옵니다. 이 정도면 첫 시도로는 나쁘지 않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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