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PP 제작 – 5/n

주문한지 한참 지났는데 DHT, 사머 사장님들이 약속이나 한 듯, 쇳덩어리들을 같은 날에 보내주셨네요. 일단 쇳덩어리들만 조립해봅니다 맨 처음에 상판 도면 그릴 때의 정열과 설렘은 어디로 가고 이거 언제 다 만드냐, 만들면 소리는 나올까 이런 걱정이 먼저 드네요 ㅋ

815 PP 제작 – 2/n

예전에 5B/255M PP 때 그랬던 것처럼 샤시 드로잉을 가지고 몇날을 낑낑거렸는데 에라 모르겠다는 기분으로 사머에 도면을 던져 버렸습니다. 더 잘 그릴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이젠 모르겠습니다. 영 이상하면 상판을 새로 만들어야겠죠.